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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선주씨’는 2024년 11월 18일 첫 방송을 시작한 MBC의 새로운 일일 드라마로, 방송 초기부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이혼과 새로운 시작이라는 현실적인 주제를 다루며, 가족, 복수, 멜로가 어우러진 휴먼 드라마로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죠.
드라마는 가족의 소중함을 강조하며, 피선주와 한만은, 피진주, 피미주가 함께하는 장면에서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합니다. 일일 드라마 특유의 빠른 전개와 더불어, 섬세한 연출과 감각적인 영상미는 기존 일일극과 차별화된 매력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못된 결혼을 끝내고 새로운 삶을 개척하려는 주인공 피선주의 인생 리모델링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드라마입니다.
심이영 (피선주 역)
이혼녀이자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남편 전남진의 배신을 딛고 새로운 삶을 개척하려는 강인한 여성.
송창의 (김소우 역)
건축가. 진상아와의 이혼 후 상처를 안고 살아가지만, 선주와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 인물.
최정윤 (진상아 역)
선주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라이벌. 김소우의 전처로, 선주의 남편 전남진과 불륜 관계에 있는 메인 빌런.
정영섭 (전남진 역)
선주의 전남편이자 건축설계사. 진상아와의 불륜으로 선주를 배신하는 인물.
이효춘 (한만은 역)
선주의 어머니이자 미용사. 소박하지만 따뜻한 성격으로 가족을 지탱하는 인물.
그 외에도 김로사, 김혜정, 김명수, 임사랑 등 조연 배우들이 드라마에 풍성한 매력을 더하고 있습니다.
남편 전남진(정영섭)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잃은 피선주(심이영)가 이혼 후 딸과 함께 친정으로 돌아오며 시작됩니다. 선주는 남편의 건축사 자격증 취득과 유학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쳤지만, 남진은 고등학교 동창 진상아(최정윤)와 불륜을 저지르며 그녀를 배신합니다. 친정에서 어머니 한만은(이효춘), 언니 피진주, 동생 피미주와 함께 일상을 이어가는 선주는 새로운 삶을 다짐합니다.
이 과정에서 선주는 비슷한 상처를 가진 김소우(송창의)를 만나게 됩니다. 소우는 진상아의 전남편으로, 선주와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며 점차 가까워집니다. 그러나 운명의 장난처럼 선주, 소우, 남진, 상아는 같은 회사 ‘진건축’에서 얽히며 복잡한 갈등과 긴장감을 만들어냅니다.
선주는 자신의 삶을 되찾기 위해 통쾌한 복수를 계획하고, 동시에 새로운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됩니다.
드라마는 복수와 갈등을 중심으로 하면서도, 가족의 따뜻함과 일상의 유쾌함을 담아내 시청자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합니다. 특히, 기존 일일 드라마와 달리 살인이나 방화 어쩌고 같은 극단적인 설정을 배제하고, 현실적인 갈등과 섬세한 감정선으로 차별화된 매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장르: 가족, 멜로, 복수, 오피스
채널: MBC
방송 기간: 2024년 11월 18일 ~ 2025년 5월 2일 (예정)
방송 시간: 월~금 저녁 7시 5분
총 회차: 117부작 (기존 120부작에서 3회 축소)
연출: 김흥동, 강태흠
극본: 서정
OTT: 웨이브, 온디맨드코리아
시청률: 평균 4~6% (최고 6.5%, 31회 기준)
드라마는 일일 드라마 특유의 빠른 전개와 감정선을 유지하면서도, 기존의 막장 요소를 배제하고 섬세한 서사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제목은 박찬욱 감독의 영화 ‘친절한 금자씨’를 오마주한 것으로, 통쾌한 복수와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를 암시합니다.
심이영은 ‘기황후’, ‘찬란한 내 인생’, ‘7인의 부활’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활약하며 SBS 최우수연기상과 MBC 황금연기상을 수상한 배우입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강렬한 카리스마와 섬세한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숨바꼭질’, ‘내 남자의 비밀’ 등에서 활약한 송창의는 오랜만에 일일 드라마로 복귀하며 부드러운 매력을 선보입니다.
‘아모르 파티’, ‘천사의 선택’ 등에서 활약한 최정윤은 이번 작품에서 강렬한 악역 연기로 주목받고 있고 ‘나의 해피엔드’, ‘재벌X형사’ 등에 출연한 정영섭은 이번 작품에서 복잡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합니다. ‘모두 다 김치’, ‘좋은 사람’ 등에서 활약한 이효춘은 이번 작품에서도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입니다.
드라마는 단순한 복수극을 넘어, 이혼과 새로운 시작이라는 현실적인 주제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합니다. 특히, 심이영과 송창의의 케미는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이는 핵심 요소로, 두 사람의 감정선이 점차 깊어지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또한, 최정윤의 강렬한 빌런 연기와 정영섭의 복잡한 캐릭터는 갈등의 긴장감을 더하며 극의 완성도를 높입니다.
이 작품은 심이영, 송창의, 최정윤, 정영섭 등 탄탄한 배우진과 현실적인 스토리로 2024~2025년을 대표하는 일일 드라마로 자리 잡았습니다. 피선주의 통쾌한 복수와 새로운 사랑, 가족의 따뜻함을 담은 이 드라마는 매주 월~금 저녁 7시 5분 MBC에서 방송되며, 웨이브와 온디맨드코리아를 통해 다시 보기도 가능합니다.
이 드라마를 통해 당신도 피선주처럼 새로운 시작의 용기를 얻어보세요! 매일 저녁, ‘친절한 선주씨’와 함께 감동과 재미를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친절한 선주씨
[98회 예고] "당신 비밀, 친딸 아니라는 거", MBC 250421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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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선주씨
[97회 예고] "정말 괜찮은건가요?", MBC 250418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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