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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춘 작가의 대표작 '동백꽃 필 무렵'은 따뜻한 이야기와 현실적인 대사로 많은 사랑을 받은 KBS 드라마입니다.
공효진, 강하늘 등 배우들의 열연과 함께 임상춘 작가 특유의 감성이 담긴 명대사들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죠.
이번 글에서는 '동백꽃 필 무렵 명대사'를 배우별로 정리해보았어요.
"나는 남이 불편할까봐 나를 낮췄고 붙어보기도 전에 도망치는 게 편했다. 근데 이제 그냥 하찮아지느니 불편한 사람이 돼보기로 했다."
"내가 나를 지켜야지, 누가 나를 지켜줘요?"
"나도 사랑받고 싶어요, 나도 사람인데."
"누구에게나 사수되어야 할 마지노선이라는 게 있다. 내 마지노선은 자존심이다."
"내 인생이 이렇게나 억울한데, 억울하다고 말할 수도 없어?"
"익숙함이 경계심을 이기는 순간 사고는 일어나고 하늘이 아무리 비상등을 깜빡여줘도 항상 그 발을 떼서 문제다"
"행복은 쫓는 게 아니라 음미야, 음미"
"내 인생은 모래밭 위 사과나무 같았다. 파도는 쉬지도 않고 달려드는데
발 밑에 움켜쥘 흙도 팔을 뻗어 기댈 나무 한 그루가 없었다.
이제 내 옆에 사람들이 돋아나고 그들과 뿌리를 섞었을 뿐인데 이토록 발 밑이 단단해지다니
이제야 곁에서 항상 꿈틀댔을 바닷바람, 모래알 그리고 눈물 나게 예쁜 하늘이 보였다"
"사람이 사람에게 기적이 될 수 있을까? 나는 나를 믿어요. (용식)나두 너를 믿어요"
"사람이 사람한테 기대는 게 뭐가 그렇게 창피해요?"
"다정은 공짜니까 그냥 서로 좀 친절해도 되잖아요."
"내가 너를 좋아하는 건 내 마음이야. 너한테 허락받을 일 아니야."
"동백씨 저랑 제대로 연애하면은요, 진짜로 죽어요. 매일 사는 게 좋아가지고."
"나도 아빠였으면 좋았을 텐데, 그랬으면 덜 미웠을 텐데."
"너무 잘나서 미안하다고 해야 하나?"
"내가 이렇게 예쁘고 잘난 게 죄야?"
"사랑받으려고 태어난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
"내가 이렇게 잘난 여자라서 남편이 불쌍해요."
"사랑도 돈으로 환산하면 끝나는 거야."
"도망치는 사람에게 비상구는 없어"
"내가 좀 찌질해도 남자야, 알지?"
"엄마는 너 하나만 있으면 돼, 너 하나만 잘 살면 돼."
"엄마는 너를 하루도 빠짐없이 사랑했어."
"나 서 있는데서 이렇게 발을 딱 붙히고 찬찬히 둘러보면, 봐봐 천지가 꽃밭이지"
"꽃이 피려면 추운 겨울을 견뎌야 해."
왜 '동백꽃 필 무렵 명대사'가 특별할까?
임상춘 작가는 '동백꽃 필 무렵'을 통해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따뜻하고 유머러스하게 그려냈습니다.
공효진의 독립적인 동백, 강하늘의 순수한 용식, 김지석과 지이수의 갈등, 염혜란과 오정세의 유쾌함, 이정은과 고두심의 모성까지, 각 배우가 맡은 캐릭터의 개성을 명대사로 살려냈죠.
이 대사들은 단순한 말이 아니라 삶의 진리를 담고 있어 오랫동안 기억에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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