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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23일 올해 상반기 기대작 중 하나인 영화 '야당'이 개봉합니다.
'야당'은 마약사범들 중 경찰이나 검찰 등의 수사기관에 정보를 제공하며 금전적인 대가를 얻는 사람을 말하는 업계의 은어입니다. 영화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짜릿한 범죄 액션 영화입니다.
영화 '야당'의 황병국 감독은 영화감독이자 영화배우입니다. 감독으로는 <나의 결혼 원정기>가 데뷔작이며 영화 <행복한 장의사>, <무사>, <귀>, <해결사>, <부당거래>, <의뢰인>, <고령화가족>, <패션왕>, <베테랑>, <내부자들>, <검사외전>, <헤어화>, <터널>, <아수라>, <군함도>, <브이아이피>, <돈>, <히트맨>, <이웃사촌>, <서울의봄>등 다양하고 많은 작품에서 단역과 조연으로 활동을 한 배우입니다. 그중 <부당거래>에서 국선변호사로 유명해졌으며 일반인의 포스로 연기하며 배우로 활동하다 13년 만에 본업으로 돌아와 주목되고 있습니다.
영화 '야당'이 마약 수사의 뒷거래 현장에 실존하는 베일에 싸여있는 존재를 소재로 한 만큼 어떤 작품이 될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하늘(이강수 역)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 수감이 되었는데 검사로부터 감형을 조건으로 야당을 제안 받고 마약 세계의 정보를 국가수사기관에 비밀리에 제공하는 내부자가 됩니다.
유해진(구관희 역)
강수에게 야당을 제안한 밑바닥 출신의 야심 찬 검사로 강수를 통해 굵직한 실적을 올리며 승진을 거듭하게 됩니다.
박해준(오상재 역)
마약수사대 팀장으로 한 번 잡은 범인은 절대 놓치지 않는 집념의 형사지만 강수의 야당질로 번번이 허탕을 치게 됩니다.
끈질긴 집념으로 강수와 관희의 관계를 파고들며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걸게 됩니다.
류경수(조훈 역)
대선 후보의 아들로 마약 유통망에 마약을 대주는 공급책입니다.
채원빈(엄수진 역)
늪에 빠진 여배우
우지현(오재철 역)
동인제분 회장의 아들로 망나니 재벌 2세
대한민국 마약 수사의 뒷거래 모든 것은 야당으로부터 시작됩니다.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 수감된 이강수(강하늘 분)는 검사 구관희(유해진 분)로부터 감형을 조건으로 야당을 제안받습니다.
강수는 관희의 야당이 돼 마약 수사를 뒤흔들기 시작하고, 출세에 대한 야심이 가득한 관희는 굵직한 실적을 올려 탄탄대로의 승진을 거듭합니다.
한편, 마약수사대 형사 오상재(박해준 분)는 수사과정에서 강수의 야당질로 번번이 허탕을 치고, 끈질긴 집념으로 강수와 관희의 관계를 파고듭니다.
마약을 설계하는 브로커 강수,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관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상재까지 세 사람은 각자 다른 이해관계로 얽히기 시작합니다.
이번 '야당'은 <서울의 봄>, <보통의 가족>, <하얼빈>, <말할 수 없는 비밀> 등을 만든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제작을 하였고, <범죄도시> 시리즈의 허명행 무술 감독이 함께 하였습니다. 여기에 <부산행>, <신과 함께> 시리즈, <반도> 등의 작품에서 디테일이 살아 있는 공간을 구현해 온 이목원 미술 감독까지 합류하였습니다. 그리고 연기파 배우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등 믿고 보는 배우들까지 주연으로 나오기에 과연 어떤 작품이 될지 기대가 됩니다.
배우 강하늘, 유해진, 박해진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들로 연기력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 배우들입니다.
류경수는 드라마 <자백>, <이태원 클라쓰>, <도시남녀의 사랑법>, <지옥>, <글리치>, <구미호뎐1938>, <선산> 등과 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 <한낮의 피크닉>, <사자>, <인질>, <브로커>, <우수운게 딱!좋아!>, <대무가>, <정이>, <카브리올레> 등의 다양한 작품에서 본인만의 캐릭터로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배우입니다. 이번 '야당'에서는 얼마나 강렬한 캐릭터를 연기할지 기대가 됩니다.
채원빈은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보이스 시즌4>, <어서와 조이>, <순정복서>, <스위트홈 시즌2>, <스위트홈 시즌3>,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수상한 그녀> 등과 영화 <런 보이 런>, <마녀 Part2>, <셔틀, 최강의 셔틀>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로 특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배우입니다.
이번 '야당'은 천만 영화 <서울의 봄>, <내부자들>의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의 신작으로 많은 영화에서 마약 수사에 대해 다루긴 했지만 수사관들이 정보를 얻는 '야당'을 주인공으로 다룬 작품이 없어서 과연 어떤 작품이 될지 많이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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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공식 2차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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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공식 1차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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