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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공심이 리뷰: 남궁민의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의 매력! 미녀 공심이는 2016년 SBS 주말 드라마로, 유쾌한 로맨스와 코믹한 에피소드가 돋보이는 작품이예요. 남궁민과 민아의 신선한 케미, 그리고 가족과 사랑을 주제로 한 따뜻한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죠. 이 미녀 공심이 리뷰에서는 줄거리, 출연 배우, 기본 정보, 그리고 감상평을 통해 이 드라마의 매력을 자세히 풀어봅니다. 가볍게 웃고 싶을 때 딱인 한국 로맨틱 코미디, 지금 만나보세요!
미녀 공심이는 2016년 5월 14일부터 7월 17일까지 SBS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로 방송되었어요. 총 20부작으로, 평균 시청률 12.3%, 마지막 회 15.1%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경쟁작 옥중화를 제치기도 했어요. 공심과 공미 자매, 그리고 두 남자의 엉뚱한 로맨스를 그린 이 드라마는 백수찬 감독과 이희명 작가의 손에서 탄생했죠.
남궁민(안단태 / 석준표 역)
겉으로는 건들거리는 옥탑방 세입자지만, 사실은 정의로운 인권 변호사입니다. 유괴로 잃어버린 과거를 가진 재벌가 손자 석준표로 밝혀지게 되는 인물이기도 해요. 남궁민은 단태의 장난기와 진지함을 오가며 남궁민 드라마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었어요.
민아(공심 역)
취업난으로 고생하는 평범한 차녀로, 언니 공미와 달리 외모 콤플렉스를 안고 살아갑니다. 착한 마음과 씩씩함으로 단태와 사랑을 키워가는 인물이예요. 민아는 공심의 순수함과 현실적인 고민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민아 연기로 호평받았어요.
온주완(석준수 역)
스타유통그룹의 상속자로, 다정한 성격과 비극적 과거를 가진 인물이예요. 공심에게 호감을 느끼며 단태와 삼각관계를 형성하게 되어요. 온주완은 준수의 부드러운 매력과 내면의 갈등을 섬세하게 연기했어요.
서효림(공미 역)
공심의 언니로, 외모와 능력을 겸비한 로펌 변호사. 그러나 이기적인 행동으로 공심과 갈등을 빚으며 준수를 향한 감정을 가지게 도어요. 서효림은 공미의 야심과 허점을 입체적으로 연기헸어요.
정혜성(남순천 역)
스타유통그룹 회장, 손자 준표(단태)를 애타게 찾는 인물. 엄격하지만 따뜻한 면모로 가족의 중심이예요.
오현경(주재분 역)
공심과 공미의 어머니로, 미스코리아 출신의 털털한 성격을 가졌어요. 공미를 편애하지만 공심도 챙기는 모습의 따뜻함을 가지고 있어요.
우현(공혁 역)
공심과 공미의 아버지로, 평범한 외모와 순수한 성격을 가진 택시 기사. 가족을 사랑하지만 다소 무능한 모습을 가지고 있어요.
공심(민아 분)과 공미(서효림 분) 자매, 그리고 안단태(남궁민 분)와 석준수(온주완 분)의 얽히고 설킨 로맨스입니다. 공심은 외모와 능력을 겸비한 언니 공미의 그늘에서 취업난과 탈모 스트레스를 겪으며 살아가요. 옥탑방에 세입자로 들어온 단태는 건들거리지만 따뜻한 인권 변호사로, 공심과 티격태격하며 가까워집니다. 한편, 재벌 상속자 준수는 공심에게 호감을 느끼고, 공미는 준수를 차지하려 경쟁하죠.
단태는 어린 시절 유괴된 스타유통그룹의 손자 석준표로 밝혀지고, 자신의 과거를 찾기 위해 노력합니다. 공심은 단태를 도우며 그의 진심을 알게 되고, 둘은 사랑에 빠지게 되어요. 그러나 공미의 질투와 준수의 애정, 그리고 유괴 사건의 진범 염태철(김병옥 분)의 방해로 갈등이 커져요. 마지막 회에서 단태는 유괴의 진실을 밝히고 공심에게 반지로 프러포즈하며 해피엔딩을 맞아요. 공미는 준수에게 진심을 고백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남순천 회장은 가족을 되찾죠. 이 한국 로맨틱 코미디는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전합니다.
미녀 공심이는 전형적인 로맨틱 코미디의 틀을 따르지만, 캐릭터의 매력과 유쾌한 전개로 차별화 된 작품이예요. 백수찬 감독의 경쾌한 연출은 서울의 골목과 옥탑방을 생동감 있게 담아내며, 이희명 작가의 대본은 취업난과 가족 갈등 같은 현실적 주제를 코믹하게 풀어냈고 잔잔한 OST와 밝은 색감은 드라마의 따뜻한 분위기를 배가시켰어요.
남궁민의 연기는 이 드라마의 핵심이예요. 안단태 역의 그는 건들거리는 매력과 진지한 인권 변호사의 면모를 자유롭게 오가며 남궁민의 매력에 빠지게 만들었어요. 특히 공심과의 휴게소 신혼부부 에피소드에서 보여준 코믹한 “여보” 연기와, 잠든 공심에게 속삭이는 애틋한 고백은 이 작품의 하이라이트였어요. 남궁민은 2016년 SBS 연기대상 로맨틱코미디 남자 최우수연기상과 10대 스타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입증했죠.
민아는 연기 경험이 적었음에도 공심의 순수함과 씩씩함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민아 연기로 호평받았어요. 온주완과 서효림은 각각 준수와 공미의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그렸고, 정혜성, 오현경, 우현은 조연으로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혔어요. 조금 아쉬웠던 부분은 후반부 단태의 출생 비밀에 치중되며 공심의 이야기가 다소 묻힌 점은 아쉬웠지만 그래도 해피엔딩과 유쾌한 에피소드는 SBS 드라마 2016의 대표작으로 손색없어요.
미녀 공심이는 가볍고 따뜻한 로맨스로 보는 내내 훈훈하게 채워주는 작품으로 남궁민과 민아의 케미, 그리고 가족의 사랑을 그린 이야기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재시청을 추천합니다. 넷플릭스나 웨이브에서 다시 만나보세요. 여러분의 감상은 어떤가요?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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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 자꾸만-휘성 (미녀 공심이 OST Part.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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