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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하이퍼나이프' 출연배우, 줄거리, 기본정보

by think8025 님의 블로그 2025. 3. 8.

2025년 3월 19일 디즈니+에서 드라마 '하이퍼나이프'가 방송됩니다.

연기파 배우 박은빈과 설경구의 강렬한 포스터가 공개되면서 배우들의 열연과 예측불가 스토리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먼저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죽도록 증오하고, 아끼는 나의 데칼코마니'라는 카피 아래, 둘로 나뉜 뇌 속에서 등을 맞대고 선 '세옥(박은빈)'과 '덕희(설경구)'의 모습을 담아내며 시선을 압도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포스터에서는 대학 병원 수술실과 불법 수술장이라는 상반된 공간 속 같은 포즈와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두 사람이 대비를 이루며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볼수록 닮았어요. 살짝 미친 것까지'라는 카피처럼, 한순간의 사건으로 정반대의 길을 걷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비슷한 운명을 지닌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서로 죽도록 증오하지만 결코 벗어날 수 없는 두 인물의 운명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이퍼나이프 포스터
드라마 하이퍼나이프 포스터

 1. 출연배우 

박은빈(정세옥 역)

17세에 의대 수석 입학할 정도로 천재이지만, 한 사건으로 인해 스승인 최덕희 교수에 대한 살인미수 혐의로 의사면허를 박탈당합니다. 한마디로 인간의 뇌에 미쳐있는 천재이자 인간의 생명을 벌레보다 하찮게 여기는 사이코패스로 사람을 살리는  의사이면서 사람을 죽이는 살인마입니다.

설경구(최덕희 역)

연신대 신경외과 교수이자 세계 교모세포종학회 회장. 겉으로는 우아한 지식인이지만 내면엔 '한니발 렉터' 같은 살인마의 본능이 도사린 인물입니다.

윤찬영(서영주 역)

정세옥의 보디가드로 정세옥이 자신을 살려준 후 곁을 지키게 됩니다. 정세옥이 살인마라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사람을 살리는 의사 정세옥을 믿는 인물입니다.

박병은(한현호 역)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없는 세옥의 실력을 누구보다 아까워하는 마취과 의사입니다.

 

 

 2. '하이퍼나이프'의 줄거리 (예고편 내용) 

수술이라면 물불 가리지 않던 촉망받는 천재 신경외과의사였던 세옥(박은빈)이 오래전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스승 덕희(설경구)와 재회하게 됩니다. 데칼코마니처럼 꼭 닮은 두 사람은 한때 누구보다 서로를 인정하고 아꼈지만 서로에게 증오만 남은 지금 세옥은 자신을 다시 찾아온 스승에게 분노하며 복수를 다짐합니다.

 

(예고편)

불법 수술을 빌미로 협박하는 여인을 망설임 없이 목 졸라 살해하는 세옥

불법 수술의 흔적을 쫓는 경찰들의 추격 속에서 세계 최고의 신경외과 의사 덕희는  그 주인공이  자신의 제자 세옥임을 확신합니다.

그리고 6년 만에 제자를 찾아간 덕희는 '내가 나를 수술할 순 없잖아?'라며 세옥에게 자신의 생사를 맡겨 다시 얽히게 된 두 사람이 마주할 또 다른 진실이 드러납니다. 

 

 

 3. 기본정보 

박은빈은 드라마 <프로포즈 대작전>, <구암 허준>, <비밀의 문>, <청춘시대>,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이판사판>, <오늘의 탐정>, <스토브리그>,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연모>,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무인도의 디바> 등과 영화 <고사 두 번째 이야기:교생실습>, <마녀 Part2> 등에서 열연을 펼치며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배우입니다.

어떤 역할도 불가능하지 않을 무한 가능성의 기대되는 배우로서 이번 '하이퍼나이프'에서 어떤 연기를 보일지 매우 기대됩니다.

 

설경구는 드라마 <큰언니>, <돌풍>과 영화 <박하사탕>,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공공의 적-시리즈>, <오아시스>, <광복절 특사>, <실미도>, <역도산>, <사랑을 놓치다>, <그놈 목소리>, <싸움>, <해운대>, <용서는 없다>, <해결사>, <타워>, <감시자들>, <소원>,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 <살인자의 기억법>, <1987>, <자산어보>, <킹메이커>, <유령>, <더 문>, <소년들>, <보통의 가족>등 드라마보다는 무수한 영화 속에서 활발히 활동한 배우입니다.

수많은 흥행작들을 만들며 명품연기 명품배우로 자리 잡은 대한민국 연기파 명품 배우입니다.

그가 오랜만에 드라마 작품을 하게 되며 '하이퍼나이프'가 더욱 기대가 됩니다.

 

윤찬영은 드라마 <17세의 조건>, <아무도 모른다>, <지금 우리 학교는>, <소년비행>, <딜리버리맨> 등과 영화 <당신의 부탁>, <생일>,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 <젊은이의 양지>,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등에서 다양한 역할로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배우입니다.

아역배우로 데뷔하여 10년 이상 경력을 가진 중견 배우로 앞으로가 더 기대가 되는 배우입니다.

 

박병은은 드라마 <추리의 여왕>, <친애하는 판사님께>, <보이스 시즌3>, <아스달연대기>, <킹덤 시즌2>, <오 마이 베이비>, <킹덤:아신전>, <인간실격>, <이브>, <선산> 등과 영화 <악인은 살아 있다>, <암살>, <특별시민>, <인랑>, <안시성>, <악질경찰>,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데시벨>, <더 문>, <시민덕희>,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등에서 악역부터 코믹한 연기까지 다양한 역할을 완벽하게 하는 배우입니다. 어떠한 역할도 잘 소화해 내며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배우입니다.

 

흔한 메디컬드라마가 아니라 메디컬 범죄 스릴러라는 점에서 흥미로울 뿐 아니라 연기파배우들이 캐스팅되어 더욱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박은빈 배우의 또 다른 이미지 변신과 설경구 배우의 오랜만의 드라마 출연이 어떤 작품이 될지 3월 19일을 기다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