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JTBC에서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이 방영됩니다.
김혜자와 손선구가 보일 색다른 천국은 <힙하게>, <눈이 부시게>, <송곳> 등을 연출한 김석윤감독과 이남규, 김수진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입니다.
특히 <눈이 부시게> 이후 6년 만에 김혜자와 김석윤 감독이 다시 만나 또 하나의 명작을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4월 방송될 예정으로 미리 출연배우와 줄거리를 알아보겠습니다.
1. 출연배우
김혜자(이해숙 역)
80세의 모습으로 천국에 도착하게 되며 남편 고낙준과 재회해 천국에서 제2의 삶을 시작합니다.
헌신적이고 강인한 여성으로 현실 세계에서는 가족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한 인물입니다.
손석구(고낙준 역)
이해숙의 남편이자 천국의 우편 배달부입니다.
사고로 아내 곁을 먼저 떠났으며 천국에서 청년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내를 향한 변함없는 사랑으로 그녀를 기다리는 따뜻한 인물입니다.
한지민(솜이 역)
이해숙과 고낙준의 딸
이정은(이영애 역)
천국 주민센터 직원
천호진(천국지원센터의 수장 역)
이해숙과 고낙준의 오랜 친구로 현실과 천국을 연결하는 중요한 인문입니다.
류덕환(목사 역)
젊은 시절 고낙준의 친구
2. '천국보다 아름다운' 줄거리
80세로 생을 마감한 이해숙(김혜자)이 천국에 도착하게 됩니다. 이해숙은 남편 고낙준(손석구)을 다시 만나기 위해 여정을 시작하며 이 과정에서 과거와 현재를 되돌아보게 됩니다.
천국에서 30대 청년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남편 고낙준과 재회한 이해숙은 두 번째 결혼 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하지만 서로 다른 나이와 기억 속에서 살아온 두 사람은 새로운 갈등과 감정을 마주하게 됩니다.
3. 기본정보
드라마는 사후 세계를 다루는 것뿐 아니라 삶과 죽음 너머에도 이어지는 사랑과 관계의 중요성을 생각하게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은 누구에게나 견디기 힘든 아픔이지만 죽음 이후의 모습을 생각하며 사랑하는 사람을 다시 생각하게 만들어 주며 삶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만들어 줄 작품입니다.
배우 김혜자는 드라마 <봄날의 미소>, <엄마가 뿔났다>, <청담동 살아요>, <착하지 않은 여자들>, <디어 마이 프렌즈>, <눈이 부시게>, <우리들의 블루스> 등과 영화 <마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순애>, <길> 등과 같이 많은 작품을 통하여 깊이 있는 연기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배우입니다. 특유의 독특한 화술과 신비한 매력을 가진 배우로 인상적인 눈빛, 뛰어난 작품 분석력으로 매 작품마다 탁월한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입니다.
손석구는 드라마 <멜로가 체질>, <D.P.>, <나의 해방일지>, <카지노>, <살인자ㅇ난감> 등과 영화 <뺑반>, <연애 빠진 로맨스>, <범죄도시 2>, <댓글부대>, <밤낚시>,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등을 통해 강렬하고 파격적인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는 배우입니다.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함께 웃을 때는 부드러워 보이는 모습이 매우 매력적이며 뛰어난 연기력과 열정으로 다양한 역할이 가능한 매력적인 배우입니다. 로맨스도 액션도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그가 이번 '천국보다 아름다운'에서는 어떤 연기를 보일지 기대가 됩니다.
한지민은 드라마 <올인>에서 송혜교의 어린 시절 역을 시작으로 <대장금>, <늑대>, <경성스캔들>, <이산>, <카인과 아벨>,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 <옥탑방 왕세자>, <하이드 지킬, 나>, <아는 와이프>, <눈이 부시게>, <봄밤>, <우리들의 블루스>, <힙하게>, <나의 완벽한 비서> 등과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미쓰백>, <국가부도의 날>, <해피 뉴 이어> 등 작품마다 높은 시청률과 인기를 얻는 사랑스러운 배우입니다.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외모와 귀여운 미소가 매력적인 배우입니다. 최근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도 너무 사랑스러운 연기로 많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세 배우의 명품연기로 기대치를 높이며 천국이라는 초현실적 배경과 현실 세계가 교차하며 펼쳐지는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너무 기대가 되며 기다려지는 작품입니다.
보는 것만 해도 힐링이 될 것 같은 '천국보다 아름다운'운 본방사수하고 싶은 기대되는 드라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