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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김과장 남궁민의 통쾌한 오피스 코미디의 정수! 김과장은 2017년 KBS2에서 방송된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로, 남궁민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부정부패를 향한 통쾌한 일침이 돋보이는 작품이예요. 직장인의 애환과 사회적 메시지를 유쾌하게 풀어내며 시청률 18.4%를 기록한 이 드라마는 여전히 사랑받는 명작이죠. 이 김과장 리뷰에서는 줄거리, 출연 배우, 기본 정보, 그리고 감상평을 통해 그 매력을 알아볼께요. 직장인의 공감을 자극하는 오피스 코미디의 정수를 지금 만나보세요!
김과장은 2017년 1월 25일부터 3월 30일까지 KBS2 수목드라마로 방송되었어요. 총 20부작으로, 평균 시청률 15%, 최고 18.4%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어요. 돈에 민감한 경리 과장 김성룡이 TQ그룹의 부패와 싸우며 회사를 살리는 이야기로 이재훈 PD와 박재범 작가의 합작으로, KBS 드라마 2017의 대표작으로 꼽힙니다.
남궁민(김성룡 역)
돈에 천부적인 촉을 가진 경리 과장, 군산 나이트클럽에서 삥땅으로 돈을 모아 덴마크 이민을 꿈꿉니다. TQ그룹에 입사해 한탕을 노리지만, 부패와 맞서며 의인을 자처하죠.
남상미(윤하경 역)
TQ그룹 경리부 대리, 강직하고 정의로운 성격을 가졌습니다. 김성룡의 엉뚱함에 당황하지만 점차 그의 진심을 이해하며 동료로 활약해요.
이준호(서율 역)
중앙지검 검사 출신의 TQ그룹 재무이사, 냉혈한 야심가지만 사랑 앞에선 서툰 매력을 가지고 있어요. 김성룡과 대립하는 인물이예요. 이준호는 첫 악역 도전으로 이준호 연기의 가능성을 입증했어요.
정혜성(홍가은 역)
경리부 인턴, 밝고 당찬 성격으로 팀의 분위기를 띄우는 인물로 김성룡을 동경하며 그의 작전에 적극 동참하죠.
김원해(추남호 역)
경리부장, 자존심을 내려놓고 팀을 위해 헌신하는 인물로 김성룡과 티격태격하며도 든든한 조력자가 되죠.
박영규(박현도 역)
TQ그룹 회장으로, 부패의 중심에 선 인물. 권력욕과 교활함으로 김성룡을 압박하지만 결국 무너지죠. 박영규는 박회장의 위엄과 비열함을 강렬하게 표현했어요.
이일화(장유선 역)
박현도의 아내, 탐욕스러운 성격으로 부패에 깊이 관여하는 인물이예요.
김과장은 군산 출신의 삥땅 전문 경리 과장 김성룡(남궁민 분)이 TQ그룹에 입사하며 벌어지는 오피스 코미디예요. 김성룡은 덴마크 이민 자금을 마련하려 TQ그룹 경리부에 입사하지만, 회사의 부정부패와 마주합니다. TQ그룹은 박현도 회장(박영규 분)과 재무이사 서율(이준호 분)의 비리로 무너질 위기에 처해 있죠.
김성룡은 윤하경 대리(남상미 분), 홍가은 인턴(정혜성 분), 추남호 부장(김원해 분)과 함께 분식회계와 노조 탄압의 증거를 파헤칩니다. 초반엔 돈만 쫓던 성룡은 점차 동료들의 신뢰를 얻으며 회사를 살리기 위해 싸웁니다. 서율은 성룡을 견제하며 치밀한 계략을 펼치지만, 성룡의 기지와 팀워크로 위기를 극복하죠.
10회에서 경리부가 해체되는 위기를 맞지만, 추부장의 눈물겨운 호소로 팀은 다시 뭉칩니다. 마지막 회에서 성룡은 박회장의 비리를 폭로하고, 서율은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며 검사로 복귀합니다. TQ그룹은 정상화되고, 성룡은 동료들과 새로운 꿈을 꾸죠. 이 오피스 코미디는 부패에 맞선 통쾌한 승리를 그립니다.
김과장은 직장인의 공감을 자극하는 유쾌한 드라마입니다. 이재훈 PD의 경쾌한 연출과 박재범 작가의 위트 있는 대본은 부정부패라는 무거운 주제를 코믹하게 풀어냈어요. 특히 사회적 메시지—노조 탄압, 분식회계, 갑질—를 사이다 전개로 비판하며 시청자들의 속을 뻥 뚫어주었어요. OST와 밝은 톤의 촬영은 극의 몰입도를 높이죠.
남궁민의 연기는 김과장의 핵심으로 김성룡 역의 그는 뻔뻔한 삥땅꾼에서 의로운 리더로 변모하며, 능글맞은 대사와 과장된 제스처로 웃음을 선사해요. 특히 8회 예능 프로그램 자화자찬 장면과 19회 서율과의 애드리브 만담은 남궁민의 코믹 본능을 보여줬어요. 그는 KBS 연기대상 최우수상과 이준호와의 커플상을 수상하며 남궁민 드라마의 정점을 찍었죠. 정성효 KBS 드라마 센터장은 “남궁민의 타고난 코믹 기질이 김성룡과 절묘하게 맞았다”고 평가했어요.
남상미는 윤하경의 강직함을, 이준호는 서율의 냉혹함과 인간미를 균형 있게 연기하며 극의 긴장감을 더했습니다. 김원해, 정혜성, 박영규, 이일화는 조연으로 팀워크와 코믹함을 완성했죠. 그래도 러브라인이 약하고 후반부 다소 반복적인 전개는 아쉬웠어요. 그럼에도 KBS 드라마 2017의 대표작으로,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통쾌한 스토리입니다.
김과장은 유쾌한 웃음과 사회적 메시지가 어우러진 오피스 코미디의 명작입니다. 남궁민의 코믹 연기와 팀워크로 빛나는 이 김과장 리뷰는 재시청을 추천해요. 넷플릭스나 웨이브에서 다시 즐겨보세요.
[예고 20회] 가지마요~ 과장님~ 슬픈 마지막 예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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