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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리뷰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결말 줄거리 총정리: 하정우의 승리인가, 비극인가?(시즌2 예고?)

think8025 님의 블로그 2026. 4. 24. 02:38

핵심 내용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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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하정우, 임수정 배우의 5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기대를 한몸에 받았던 tvN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의 최종회 결말과 전체 줄거리를 총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지난 4월 19일, 12부작의 대장정을 마친 이 드라마는 '건물주'라는 현대인의 로망을 서스펜스와 범죄, 그리고 피카레스크 장르(악인이 주인공인 장르)로 풀어내며 매회 파격적인 전개를 보여주었는데요. 과연 기수종의 욕망이 닿은 끝은 어디였을지 상세히 파헤쳐 보겠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1. 드라마 기본 정보 및 출연진

    • 방영 채널 및 시간: tvN (토, 일) 오후 09:10
    • 몇 부작: 12부작 (종영)
    • 연출: 박준우 (<모범택시> 시즌 1 연출)
    • 주요 출연진: 하정우(기수종), 임수정(김선), 김준한(민활성), 정수정(전이경), 심은경(요나)
    • 줄거리 요약: 빚더미에 앉은 생계형 건물주 기수종이 가족과 건물을 지키기 위해 가짜 납치극에 가담하며 벌어지는 처절한 생존 게임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2. 출연배우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1) 기수종 (하정우 분)

    살아남기 위해 괴물이 된 생계형 건물주. 하정우 특유의 능청스러움과 서늘함을 오가는 연기가 압권이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2) 김선 (임수정 분)

    남편 수종의 변화에 경악하면서도 가정을 지키려 분투하는 아내. 4화에서 드러난 불륜 전개는 큰 충격이었죠.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3) 민활성 (김준한 분)

    수종을 범죄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은 친구. 끈질긴 생명력을 보였으나 결국 아내를 위해 희생하며 10화에서 퇴장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4) 전이경 (정수정 분)

    온실 속 화초 같았으나 모든 것을 잃게 된 비운의 여인. 마지막에 보여준 '용서'는 시청자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리는 지점입니다.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5) 요나 (심은경 분)

    리얼캐피탈의 냉혹한 실무자이자 역대급 빌런. 심은경의 첫 악역 도전은 그야말로 성공적이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3. 1화 ~ 11화 전체 줄거리 흐름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기수종(하정우 분)은 영끌을 통해 세윤빌딩의 주인이 되지만, 현실은 대출 이자를 갚기 위해 밤낮으로 아르바이트를 하는 '카푸어' 같은 건물주였습니다. 그러던 중 글로벌 자본 리얼캐피탈이 건물을 빼앗으려 압박해오고, 친구 민활성(김준한 분)의 제안으로 30억을 노린 '가짜 납치극'에 가담하게 됩니다.

     

    하지만 활성이 추락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지며 계획은 꼬이기 시작하고, 수종은 가족을 지키기 위해 진짜 악인이 되어갑니다. 아내 김선(임수정 분)은 남편의 비밀을 알게 된 후 공범이 되지만, 4화에서 김선과 활성의 불륜 사실이 드러나며 부부 관계는 파탄에 이릅니다.

     

    후반부, 리얼캐피탈의 요나(심은경 분)는 수종의 가족을 인질로 건물을 가로채려 하고, 수종은 경찰의 약점을 잡고 요나의 윗선과 담판을 짓는 등 처절한 수 싸움을 벌입니다. 결국 활성은 아내 전이경(정수정 분)을 살리고 목숨을 잃으며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합니다.

     

    4. [핵심] 12회 최종회 결말 분석: 악인의 승리?

    1)  요나 킴의 허망한 최후

    가장 강력한 빌런이었던 요나(심은경 분)는 예상외로 허무하게 퇴장했습니다. 기수종이 리얼캐피탈의 고위 관계자를 설득해 요나의 살인 행각을 폭로했고, 결국 절대 배신하지 않을 것 같았던 부하 장이사가 요나에게 총을 겨누며 그녀의 야망은 피로 물들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2) 전이경의 이해할 수 없는 용서

    가장 논란이 된 부분은 전이경(정수정 분)의 행보였습니다. 기수종 부부 때문에 엄마와 남편을 잃었음에도, 이경은 김선을 용서하며 안겨 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범죄 증거가 담긴 휴대폰을 "이제 필요 없다"며 거부한 장면은 피카레스크 장르 특유의 냉혹함보다는 개연성이 떨어지는 '가족애'로 마무리되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3) 화려한 건물주 기수종, 그리고 주지훈의 등장

    1년 뒤, 기수종은 초고층 빌딩 '누보시티'의 대표가 되어 성공한 사업가로 레드카펫을 밟습니다. 딸 다래를 하버드에 보내며 꿈을 이룬 듯 보이지만, 아내와는 별거 중이며 여전히 막대한 채무에 시달리는 위태로운 성공이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이때, 드라마는 김의성, 박병은, 주지훈 배우의 특별출연과 함께 새로운 반전을 던집니다. 리얼캐피탈을 인수한 새로운 자본 '골드러시'가 기수종의 건물을 노리며 내용증명을 보낸 것이죠. 기수종이 다시 협상 테이블에 앉으며 씨익 웃는 장면은 시즌 2를 강력하게 암시하는 열린 결말이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5. 감상평: 서스펜스는 있었으나 카타르시스는 없었다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은 초반부 휘몰아치는 전개와 심은경의 파격적인 악역 변신으로 '역대급 도파민 드라마'라는 평을 들었습니다. 하정우의 생활 밀착형 연기와 임수정의 차가운 카리스마는 드라마의 무게감을 확실히 잡아주었죠.

     

    하지만 결말로 갈수록 무능한 경찰, 모든 죄를 덮고 성공 가도를 달리는 주인공, 그리고 피해자의 뜬금없는 용서 등 현실성과 설득력이 부족해졌습니다. "말도 안 되는 이야기가 술자리 농담처럼 끝났다"는 평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기수종이 지옥 같은 화재 현장에서 꿨던 '행복한 꿈'이 차라리 결말이었으면 좋았겠다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씁쓸한 마무리에 대한 호불호가 갈립니다.

     

    6. 시즌 2 제작 가능성과 기대감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마지막에 등장한 주지훈은 기수종에게 새로운 위협이자 파트너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리얼캐피탈보다 더 지독한 '골드러시'가 기수종의 목을 조여올 때, 그가 또 어떤 범죄와 결탁해 위기를 탈출할지가 시즌 2의 핵심 스토리가 될 것 같은데요.

    제작진이 12부작 내내 던진 '건물주가 되기 위한 업보'라는 메시지가 시즌 2에서 주지훈과의 대결을 통해 완성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만약 시즌 2가 나온다면, 이번 결말에서 보여준 개연성 부족을 채워줄 더 치밀한 대본이 필요해 보입니다.

     

    대한민국 사회에서 '돈'과 '건물'이 가지는 의미를 비정하게 그려낸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비록 결말에 대한 평가는 엇갈리지만, 하정우와 임수정의 연기력만큼은 다시 한번 증명된 작품이었습니다.

    현재 티빙(TVING)과 디즈니플러스에서 전 회차 다시 보기가 가능하니, 몰입감 넘치는 범죄 스릴러를 찾으신다면 한 번쯤 정주행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번 결말, 어떻게 보셨나요? 시즌 2가 나온다면 주지훈과 하정우 중 누가 승자가 될까요? 

     

    12화 하이라이트|끝나지 않는 위기, 하정우가 건물주로 살아남는 법

     

    tvN DRAMA

    12화 하이라이트|끝나지 않는 위기, 하정우가 건물주로 살아남는 법

    tv.naver.com

    12화 하이라이트|질긴 인연의 끝, 하정우 VS 심은경의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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