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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라마 팬 여러분! 오늘은 2020년 방송된 JTBC의 따뜻한 힐링 로맨스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날찾아)를 소개해드릴게요. 이도우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드라마는 박민영, 서강준, 이재욱의 섬세한 연기와 북현리의 서정적인 풍경으로 큰 사랑을 받았어요.
특히 이재욱의 이장우 역은 조연임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죠!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출연진, 줄거리, 그리고 이재욱의 이장우 역할에 대한 감상평을 준비했으니, 힐링 드라마를 사랑하는 분들은 끝까지 읽어보세요!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날찾아)'는 박민영과 서강준의 섬세한 로맨스, 이재욱, 문정희, 김환희 등 조연들의 탄탄한 연기로 완성도를 높였어요.
박민영(목해원 역) - 전직 첼로 강사로 현재 무직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해원은 남들과 조금 다르게 살아온 게 있다면 어릴 때부터 첼로를 연주했다는 것 정도.
그 덕에 주목을 받기도 했지만 평범함을 유지했는데 18세 때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해원의 인생이 조금 달라졌어요. 엄마는 아버지 죽음에 대한 과실치사로 7년 형을 선고받고 감옥에 갔고 해원은 이모와 함께 할머니가 사는 북현리로 내려왔어요.
서강준(임은섭 역) - 굿나잇 책방 운영자
북현리에서 책방을 운영하고 책방에 들르는 사람들에게 커피를 내어주는 은섭. 아침에 일어나 커피를 내리고 책을 읽는다. 낮에는 책방 문을 잠시 닫아두고 스케이트장에 내려가 아이들과 놀아준다. 밤에는 잠이 안 와 블로그에 [책방일지]를 쓰고 일주일에 한 번 동네 사람들과 독서회를 연다. 이것이 은섭의 오래된 일상. 그의 일기는 언제나 어제와 같은 이야기뿐이다.
서강준은 <왓쳐> 이후 6개월 만의 복귀작으로 부드러운 연기를 선보였어요.
이재욱(이장우 역)
혜천시청 공무원. 해원과 은섭의 고등학교 동창으로, 밝고 효심 깊은 매력남.
이재욱은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백경에 이어 밝은 캐릭터로 변신했어요.
문정희(심명여 역)
해원의 이모. 전직 소설가로, 호두하우스 펜션을 운영하며 과거의 비밀을 간직한 인물.
김환희(임휘 역)
은섭의 10살 터울 여동생. 산만하고 철없는 고등학생.
임세미(김보영 역)
해원의 고등학교 친구. 과거 오해로 해원과 멀어졌지만 화해를 원한다.
김영대(오영우 역)
해원과 은섭의 동창. 북클럽 회원.
그 외 남기애(윤혜자), 진희경(심명주), 추예진(권현지) 등 배우들이 북현리 마을의 따뜻한 분위기를 완성했어요.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서울의 미술학원 강사 목해원(박민영 분)이 학생과의 갈등으로 일을 그만두고 고향 북현리로 돌아오며 시작됩니다. 어린 시절 아버지의 가정폭력과 어머니의 감옥행으로 상처받은 해원은 이모 심명여(문정희 분)가 운영하는 호두하우스에서 지내기로 하죠.
북현리에서 독립 서점 ‘굿나잇 책방’을 운영하는 고등학교 동창 임은섭(서강준 분)을 우연히 만나며, 둘은 북클럽 모임과 책방 아르바이트를 통해 가까워집니다. 은섭은 학창 시절부터 해원을 묵묵히 좋아했지만, 해원은 그의 존재를 기억하지 못했어요.
과거의 상처와 가족의 비밀(명여의 교통사고, 어머니 명주의 과거)이 드러나며 해원은 혼란스러워하지만, 은섭의 따뜻한 배려와 북현리 주민들의 유대감 속에서 치유됩니다. 은섭과 해원은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사랑을 키워가죠. 15회에서 해원은 진실을 마주하고 잠시 은섭을 떠나지만, 16회에서 재회하며 해피엔딩을 맞습니다.
“네 사랑이 무사하기를, 내 사랑도 무사하니까”라는 원작의 명문장은 드라마에서도 감동을 줬어요.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서울 생활에 지친 목해원이 고향 북현리로 돌아와 독립 서점 주인 임은섭을 만나 치유와 사랑을 찾아가는 힐링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2020년 2월 24일부터 4월 21일까지 JTBC 월화드라마로 방송됐으며, 넷플릭스에서도 스트리밍돼 글로벌 팬덤을 형성했어요. 한지승 감독의 서정적인 연출과 이도우 작가의 원작을 살린 감성적인 대사가 돋보이는 16부작 드라마로, 방영 당시 마니아층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OST로는 규현의 하루종일, 이적의 가만히 그대로 등이 인기를 끌었죠.
드라마는 북현리의 ‘굿나잇 책방’과 호두하우스 펜션을 중심으로 겨울에서 봄으로 이어지는 따뜻한 분위기를 담았어요.
이재욱이 연기한 이장우는 혜천시청 공무원으로, 해원과 은섭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북클럽 회원입니다. 밝고 깨끗한 미소, 효심 깊은 성격으로 ‘혜천시의 보물’이라 불리는 장우는 부모님의 바람대로 고향에서 공무원 생활을 하며 마을의 활력소 역할을 하죠. 장우는 해원의 과거 친구 김보영(임세미)의 소식을 전하며 둘 사이의 오해를 풀어주는 조력자이기도 합니다.
이재욱의 이장우는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백경과는 전혀 다른 밝고 따뜻한 매력으로 반짝였어요! 어하루에서 츤데레 서브 남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재욱이 장우로는 180도 다른 ‘미소 천사’를 연기하며 팬들을 놀라게 했죠. 특히 북클럽 장면에서 “해원아, 보영이 소식 들었어?”라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끄는 모습은 장우의 친화력을 잘 보여줬어요.
이재욱의 맑은 미소와 부드러운 톤은 장우를 마을의 ‘인싸’로 완벽히 만들었죠.
장우는 조연이지만, 해원과 보영의 화해를 돕고 은섭의 감정을 은연중에 지지하는 디테일한 역할로 극의 균형을 잡았어요. 이재욱은 장우의 밝은 에너지와 섬세한 감정을 오가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죠.
당시 데뷔 2년 차였던 이재욱이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 이어 또 한 번 가능성을 입증한 역할이라, 팬이라면 장우의 매력을 꼭 다시 느껴보세요! 탄금의 이재욱과 비교하며 보면 더 재밌을 거예요.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박민영과 서강준의 섬세한 로맨스, 이재욱의 밝은 매력, 북현리의 힐링 풍경으로 2020년 마니아층의 심장을 저격한 드라마예요. 이재욱의 이장우는 조연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존재감으로 극을 빛냈죠. 넷플릭스에서 언제든 다시 볼 수 있으니, 겨울밤 힐링 드라마를 찾는다면 지금 시작해보세요!
여러분은 날찾아에서 어떤 장면이나 캐릭터가 가장 기억나나요?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더 궁금한 점 있으면 언제든 물어보시고, 다음 포스팅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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